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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]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..."중국 외 감염 발생 국가 입국 검역 강화" / YTN

2020-02-09 5 Dailymotion

[사회자] <br />더불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, 박영만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, 조명현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장, 장한 행정안전부재난협력정책과장, 윤태호 중앙사고방역총괄과장이 함께 배석했습니다. 또한 수어통역이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브리핑은 박능후 본부장이 회의 결과를 설명한 후 기자분들 질문에 배석한 분들과 함께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. 먼저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의 설명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[박능후 / 보건복지부 장관] <br />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국무총리 주관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 확대회의를 개최하고 신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일주일 전 확대 중수본 회의에서 의학적, 과학적 기준을 다소 넘어서더라도 한층 더 과감한 방역 대책을 실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주간 중수본을 중심으로 모든 부처가 힘을 모아 범정부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2월 4일 자정을 기점으로 후베이성을 14일 이내 방문하거나 체류한 모든 외국인은 입국이 제한되었고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내외국인에 대해 거주지, 연락처를 확인하는 특별입국절차가 실시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2월 8일까지 지난 5일간 중국 현지에서 입국을 요청했으나 후베이성 발급 여권 소지 등의 이유로 입국이 차단된 사례는 499명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는 빠르게 감소하고 있어 입국 제한 조치 발표일 5일 이후 5일 동안 하루 1만 3000명에서 5400명으로 약 60%가 줄어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역학조사에서 접촉자를 놓치지 않도록 접촉자 기준을 확대하고 모든 접촉자를 자가격리하도록 격리 대상도 확대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검사 시간을 단축하는 새로운 진단시약을 긴급 허가하여 검사 가능한 물량을 1일 3000여 건까지 늘렸으며 이를 바탕으로 2월 7일부터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검사가 가능하도록 대상을 넓히고 민간 의료기관까지 검사가 가능하게 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선별진료소는 전국 556개까지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2월 9일 현재 확진환자는 27명으로 중국에서 유입 13명, 국내 환자에 의한 접촉 10명, 중국 외 국가에서의 접촉 감염 4명 등 감염 경로가 다양화되며 제한적 범위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증이 전파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0917303907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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